박서진 벽화 성지순례 열풍! 충남 공주 작은 마을이 전국구 관광명소로 급부상


충남 공주시 이인면 벽화마을, 박서진 벽화


박서진 벽화로 변신한 충남 공주, 트로트 팬들 성지 등극


충남 공주시 이인면 벽화마을에 박서진을 포함한 톱7 트로트 스타들의 대형 초상화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K-TROT STAR ZONE’에는 박서진과 함께 임영웅, 이찬원, 정동원, 박지현 등 국내 최고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벽화가 그려져 있다.


특히 박서진의 벽화 앞에서는 연일 팬들의 인증샷 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그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한다. 과거 BTS 벽화로 전 세계 아미들이 몰려들었던 이 마을이 이번엔 트로트 팬들의 새로운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구 3천명 작은 마을, 박서진 효과로 전국구 관광지 도약


인구 3천 명도 채 안 되는 작은 마을이지만 벌써 전국 각지에서 박서진을 비롯한 트로트 스타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현지 상인들은 벌써부터 매출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마을 전체가 활기를 되찾고 있는 모습이다.


한 트로트 팬은 박서진 벽화를 보고 실제 본인을 만난 것 같다며 감격해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벽화 제작에 참여한 주민들 역시 박서진과 트로트 스타들 덕분에 마을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기뻐하고 있다.


K-TROT의 지역 관광 혁신, 박서진 중심 콘텐츠 확장 예고


전문가들은 K-POP에 이어 K-TROT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서진을 포함한 트로트 스타들의 문화적 파급력이 지방 소도시까지 변화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서진과 다른 트로트 스타들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박서진의 지속적인 인기와 트로트 열풍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지역 경제에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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