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모교서 맨바닥 큰절하며 눈물 펑펑… “매년 스승의 날마다” 깜짝 발견


이찬원 모교 방문, KBS2 편스토랑


이찬원, 모교 방문해 깜짝 발견… “대박” 외친 이유는?


트로트 스타 이찬원이 모교인 경원고등학교를 찾아 뜻밖의 놀라움을 경험했다. 학교 로비에 들어선 이찬원은 벽면에서 자신의 이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며 “대박”을 외쳤다. 학교를 빛낸 인물 명단에 큼직하게 새겨진 자신의 이름을 보는 이찬원의 표정은 그야말로 감격 그 자체였다.


교장실에서 만난 교장선생님 책상 위에는 이찬원의 이름이 새겨진 화환 리본이 놓여 있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교장선생님은 이찬원을 향해 “매년 스승의 날마다 스물네 분의 선생님께 꽃을 보내는 성실한 제자”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의 꾸준한 마음씨가 다시 한 번 증명된 순간이었다.


이찬원 모교 방문, KBS2 편스토랑


맨바닥에 큰절… 사감 선생님과의 눈물의 재회


이날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기숙사 사감 선생님과의 재회였다. 이찬원은 선생님을 보자마자 맨바닥에 큰절을 하며 달려가 진한 포옹을 나눴다. 두 사람의 따뜻한 만남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찬원은 후배들을 위해 간식 트럭까지 직접 준비해 깜짝 이벤트를 선사했다. 선배로서의 의리를 보여준 이찬원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 대목이다. 후배들의 환호성과 함께 모교 방문은 더욱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팬들 “우리 찬원이 인성까지 완벽”… 연예계도 감탄


이찬원의 모교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진짜 의리있는 선배”, “이런 게 진정한 성공”이라며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특히 중년 팬들 사이에서는 “우리 찬원이가 인성까지 완벽하다”며 자랑스러워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요즘 젊은 연예인들이 배워야 할 모습”이라고 평가하며 이찬원의 진정성을 높이 샀다. 매년 빠짐없이 스승님들께 꽃을 보내는 마음씨까지 알려지면서 팬들의 감동은 더욱 깊어졌다. 이찬원의 변하지 않는 진심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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