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서울대 출신인데 자스민차 몰라? 박지현 한 마디에 예능 접수


ENA, 길치라도 괜찮아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 예능에서 보인 엉뚱한 모습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트로트 황태자 3인방의 첫 여행이 공개되며 손태진의 깜짝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만 지우펀에서 차를 마시던 중 벌어진 이 상황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박지현과 손태진이 함께 차를 즐기는 시간, 박지현은 차 향을 “자스민 쪽”이라고 정확히 표현했다. 하지만 손태진은 “저는 녹차 향이 났다”며 다른 의견을 내비쳤고, 이어 “그 중국 식당 가면 기본적으로 주는 차가 뭐죠? 그 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이 바로 웃음의 시발점이 되었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박지현의 날카로운 한 마디가 폭소 유발


손태진의 엉뚱한 답변에 캡틴따거가 “그게 자스민 차 아니냐”라고 정정하자, 박지현이 즉석에서 날린 멘트가 시청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형 서울대 아니죠?”라는 박지현의 리액션은 상황의 절묘함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손태진이 실제로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한 수재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이 장면은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다. 명문대 출신임에도 보여준 허당 매력이 오히려 친근감을 더했다는 평가다.


네티즌들 “손태진 매력 폭발” 반응 뜨거워


이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손태진에 대한 재미있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대생도 이럴 수 있다”, “박지현의 리액션이 찰떡”이라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트로트 황태자들의 예상치 못한 허당 케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다. 손태진의 이런 솔직하고 엉뚱한 모습이 오히려 그의 새로운 매력 포인트로 부각되며, 팬들은 더욱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완벽해 보이는 스타도 우리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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