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대만 여행 중 무임승차 위기 “내려야 해, 불법이래” 아찔한 순간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 손태진


대만 여행 중 벌어진 아찔한 순간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이 대만 여행 중 무임승차 논란에 휘말릴 뻔한 충격적인 순간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박지현과 손태진의 대만 여행기가 공개됐는데, 두 사람이 겪은 교통 해프닝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지현과 손태진은 캡틴따거가 알려준 주소를 찾기 위해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택시 대신 기차를 선택했다.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열심히 달려 역에 도착한 두 사람은 대만의 교통카드인 이지카드를 이용해 플랫폼 입장에 성공했다.


박지현 “내려야 해, 불법이래” 긴급 상황 발생


하지만 기차에 탑승한 순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기차는 이지카드가 아닌 별도의 표를 구매해야 하는 기차였던 것. 이를 깨달은 박지현은 급하게 “내려야 해. 불법이래”라고 외치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박지현의 책임감 있는 대처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결국 바닥에 주저앉아 기차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다. 해외 여행 중 벌어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지만, 박지현은 끝까지 올바른 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출처 : ENA ‘길치라도 괜찮아’ 방송화면, 박지현, 손태진


다행히 해피엔딩, 네티즌들 “박지현 책임감 보기 좋다”


다행히 다음으로 도착한 기차는 이지카드로 탈 수 있는 로컬 트레인이었다. 게다가 목적지인 루이팡으로 향하는 노선이어서 박지현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아찔한 순간을 넘기고 무사히 목적지로 향할 수 있게 된 것.


이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무임승차 될 뻔했는데 다행이다”, “박지현 책임감 있는 모습 보기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의 솔직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이 오히려 호감도를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해외여행에서 벌어진 작은 해프닝이 오히려 여행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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