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손태진, 치매 가족 눈물바다 만드는 감동 무대 출격


출처 : MBN ‘언포게터블듀엣’, 박서진


박서진·손태진, 치매 가족 위한 감동 프로그램 합류 화제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든 그 프로그램이 돌아온다. MBN ‘언포게터블 듀엣’이 11월 5일 정규 편성으로 시작되면서 박서진과 손태진이 새로운 메모리 싱어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작년 추석 특집 단 한 번의 방송만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이 특별한 프로그램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가족이 함께 만드는 듀엣 무대가 핵심이다. 특히 손태진은 지난해 추석 특집에서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경험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서진의 따뜻한 목소리,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위로될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박서진의 따뜻한 목소리가 치매 환자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하는 가운데, 박서진을 비롯한 메모리 싱어들은 매회 새롭게 출격해 잃어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노래로 이어줄 예정이다. 치매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를 갖는다.


출처 : MBN ‘언포게터블 듀엣’, 박서진


사회적 인식 개선 기대,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수상작의 귀환


전문가들은 이런 프로그램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작년 방송 이후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에서 실버 프라이즈까지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과연 박서진과 손태진을 비롯한 메모리 싱어들이 치매와 싸우는 가족들에게 어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언포게터블 듀엣’이 다시 한번 전국을 감동의 물결로 이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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