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로 변신한 임영웅, 파격적 퍼포먼스로 팬심 폭발
임영웅의 신곡 ‘ULSSIGU’ 뮤직비디오가 9월 15일 공개와 동시에 300만 뷰를 돌파하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그동안 보여준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임영웅이 DJ로 변신해 홈파티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다. 자유로운 제스처와 함께 파티 분위기를 주도하는 그의 모습은 기존 트로트 가수의 틀을 완전히 벗어던진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LP판이 돌아가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허무는 몽환적인 연출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영어 제목에서 ‘ULSSIGU’로, 진심 담은 곡 탄생 비화
임영웅은 앨범북을 통해 이 곡에 대한 솔직한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단순히 쿨한 곡이라고 생각했지만, 작업을 진행할수록 진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깨달음이 곡의 제목 변경으로 이어졌다. 당초 영어 제목 ‘Get out the way’에서 ‘ULSSIGU’로 바뀐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 곡은 첫 귀에 반할 만큼 중독적인 멜로디가 특징이다. 음악 전문가들은 이번 신곡이 임영웅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네티즌 열광, 전국투어 라이브 무대 기대감 폭발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몸치도 춤추게 만드는 노래”라며 열렬한 호응을 보이고 있는 것. 임영웅의 이런 파격적인 변신에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까지 열광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임영웅이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ULSSIGU’의 라이브 무대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한 기대감도 하늘을 찌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콘서트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