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핵심 인력의 합류로 AAA급 타이틀 제작 역량을 강화한 엔엑스쓰리게임즈가 ‘프로젝트 아우턴트’의 개발 본격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6일 플래그십 AAA 액션 RPG ‘프로젝트 아우턴트’의 캐릭터 아트를 최초 공개했다.
엔엑스쓰리게임즈는 2019년 ‘로한M’으로 모바일 시장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2024년‘로드나인’으로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며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최근에는 기술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을 대거 영입하며, 기존의 흥행 노하우에 AAA 타이틀 개발 역량을 더해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아우턴트는 엔엑스쓰리게임즈의 개발 노하우를 총집약해 제작 중인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하이엔드 액션 RPG다.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폭발적 진화로 탄생한독특한 생명체들과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명 ‘아우턴트’는 ‘진화의 흐름 속에서 마지막 인간다움을 견디는 존재, 피난처 밖을떠도는 자들’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생존을 넘어, 예측 불가능한 변이와 위협 속에서 ‘인간다움’을 지켜 나가는 이야기를 상징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아트는 이러한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검은 눈물을 흘리는 듯한 ‘가면’을든 인물의 실루엣은 인간성과 진화의 경계에 선 존재의 고뇌를 형상화하며, 게임의 어둡고 서사적인분위기를 강렬하게 전달한다.
김효재 엔엑스쓰리게임즈 부사장은 “엔엑스쓰리게임즈의 창의적인 기획력과 신규 개발팀의 역량을 프로젝트 아우턴트에 집약해 AAA급 퀄리티의 비주얼과 깊이 있는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며 “회사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