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현, 16세 나이로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 “청학동 출신 트로트 요정의 파격 행보”


파주시 홍보대사 위촉식, 김다현


16세 트로트 요정 김다현, 파주시 홍보대사 전격 위촉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신성 김다현이 파주시 홍보대사로 전격 위촉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불과 16세의 나이로 이뤄낸 이번 쾌거는 그동안 김다현이 보여준 놀라운 행보를 증명하는 결과다.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인 김다현은 앞으로 2년간 파주시의 얼굴 역할을 맡게 된다. 2019년 ‘꽃 처녀’로 데뷔한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는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준우승, 내일은 미스트롯2 3위, 현역가왕 3위까지 휩쓸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우뚝 섰다.


파주시는 김다현에게 주요 정책과 문화관광 홍보를 전담시키며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이는 김다현의 실력과 인지도가 지역 홍보에 미칠 파급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풀이된다.


네티즌들 열광 “청학동 출신 바른 인성에 실력까지”


김다현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6세에 홍보대사라니 정말 대단하다”, “청학동에서 자란 바른 인성에 실력까지 겸비했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김다현 씨가 파주시의 젊고 활기찬 이미지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김다현의 청순한 이미지와 10대라는 젊은 나이가 파주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김다현의 청순한 이미지와 탄탄한 실력이 지역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주시 홍보대사 라인업 더욱 화려해져


현재 파주시 홍보대사로는 송민준, 김성대, 김대훈, 서향 등 쟁쟁한 트로트 가수들이 활동 중이다. 여기에 10대 트로트 요정 김다현까지 합류하면서 파주시 홍보대사 라인업이 한층 더 화려해졌다는 평가다.


김다현은 앞으로 2년간 각종 지역 행사에 참여하며 파주시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젊은 층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로트 팬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김다현의 활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향후 파주시 홍보 효과가 어느 정도까지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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