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카세트테이프 처음 본 반응에 “천진난만 그 자체”… 신곡 뮤비 비하인드 화제


전유진 유튜브 채널


트로트 요정 전유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보인 반전 매력


트로트 요정 전유진이 신곡 ‘어린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 23일 발매된 ‘어린잠’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격 공개되면서 전유진의 숨겨진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자연 속에서 시작된 첫 촬영에서 전유진은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연기 경험이 많지 않아 걱정스러워했던 그였지만,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아련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이다.


전유진 유튜브 채널


카세트테이프 앞에서 천진난만한 모습,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 편지 장면


노래 장면에서는 전유진 특유의 안정된 가창력이 빛을 발했다. 현장 스태프들의 연이은 찬사가 쏟아진 것은 물론이다. 실내 촬영에서는 더욱 성숙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카세트테이프를 처음 본 전유진이 신기한 듯 버튼을 눌러보며 보여준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편지 장면에서는 부모님께 진심을 담은 글을 쓰며 애절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현장 분위기가 뭉클해질 정도였다고 전해진다.


현역가왕 전유진, 10개월 만의 신곡으로 감정 연기까지 완벽 소화


촬영을 마친 전유진은 예상보다 두 시간이나 빨리 끝났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의 연기가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뿌듯해했다. 어머니의 작아지는 뒷모습을 담은 이 노래에 감정이입이 잘 됐다고 전했다.


현역가왕 출신 전유진이 10개월 만에 선보인 신곡 ‘어린잠’은 그만의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전유진의 진심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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