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tvN ‘얄미운 사랑’ OST로 화제 집중
‘활어 보이스’로 불리는 박지현이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OST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소식이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OST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김지애의 히트곡 ‘얄미운 사람’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박지현 특유의 시원한 보컬과 현대적인 감성이 더해져 완전히 새로운 색깔로 재탄생했다.
이정재와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화제작 ‘얄미운 사랑’에 박지현의 청량하고 힘 있는 가창력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90년대 명곡을 박지현만의 스타일로 완벽 변신
트로트 전문가들은 “박지현의 청량한 목소리가 원곡의 애절함과 만나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OST 제작사 측도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트로트 명곡을 박지현의 개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라고 밝히며 박지현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원곡의 정서를 유지하면서도 박지현만의 밝은 에너지를 녹여낸 편곡은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세대에게도 큰 어필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지현 새로운 도전, 11월 10일 공개 예정
앞서 드라마 OST ‘너의 곁에’를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박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드라마 음악 장르에서도 더욱 깊이 있는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극 중 주요 인물들의 감정선과 맞물리며 몰입도를 높이는 역할을 할 전망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가요계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인 박지현이 부른 ‘얄미운 사랑’은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