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분간 눈물로 통화한 이찬원, 그 충격적인 이유는?
가수 이찬원이 무려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를 했던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정규 2집 발표를 기념해 인기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한 이찬원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송민준과 함께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이찬원의 올라운더다운 활약이 돋보인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송민준은 트로트 가수로 자리를 잡기까지 이찬원의 응원과 지원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히며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송민준이 폭로한 이찬원의 감동적인 우정
절친 송민준에 따르면 “제가 과거 미스터트롯2에 나갔을 당시 찬원이가 정말 많이 응원해 줬다. 그때 제가 했던 경연이 처음으로 방송을 타자마자 바로 찬원이한테 전화가 오더라”고 말했다.
특히 송민준은 “찬원이가 전화로 30분 동안 내내 울면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줬다”고 폭로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이찬원은 친구 송민준의 경연 무대를 보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고 한다.
이찬원의 반전 해명에 모두 폭소
자신에 대한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자 이찬원은 “그날 아마 제가 술기운에 전화했을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찬원의 솔직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진심어린 우정은 변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두 분 아름다운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30분 동안 울면서 전화해 주는 친구라니 민준 님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찬원과 송민준의 깊은 우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