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진, 댄스 스포츠 학원에서 미모의 댄서에게 완전히 넘어가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댄스 스포츠 학원에서 보인 당황스러운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과 동생 박효정이 함께 댄스 스포츠 학원을 찾았는데, 박서진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국가대표 상비군 댄서들이 시범을 보이러 나왔을 때, 여성 댄서가 박서진 앞에 서자마자 상황이 급변했다. 평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던 박서진이 갑자기 부끄럽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눈을 피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강사마저 “수줍어한다. 귀가 되게 빨갛다”라며 박서진의 반응을 지적할 정도였다.

남매의 솔직한 반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동생 효정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남성 댄서와 춤을 추게 되자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박서진은 “저거 또 지X한다”라고 욕을 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서진 남매의 이런 솔직한 반응은 시청자들에게도 큰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데 여기서 예상치 못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두 명의 댄서가 무려 7년간 사귀고 있는 커플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박서진과 효정은 이 소식을 듣고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 “박서진 귀여워 죽겠다” 반응 폭발
특히 효정은 “끝까지 예쁜 사랑 하시면 좋겠다”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했지만, 속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모습이었다. 방송 관계자는 “박서진의 첫눈에 반한 반응이 너무 솔직해서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시청자들 역시 박서진의 귀여운 모습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서진 귀여워 죽겠다”, “효정이도 완전 설레는 거 티 났네”라는 댓글이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있다. 박서진 남매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반응이 담긴 이날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