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재, MBC 라디오 스페셜 DJ 전격 출격 확정
트로트 팬들 사이에서 난리가 났다. 오는 12일 김희재가 MBC라디오 스페셜 DJ로 전격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DJ 손태진이 해외 촬영 일정으로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서, 그 빈자리를 채우는 라인업이 화제다. 안성훈, 김희재, 박현빈, 김수찬까지 트로트계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특히 김희재의 DJ 도전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원조 춤신춤왕 김희재, 라디오에서도 매력 발산 예고
원조 트로트 춤신춤왕으로 불리며 어린 시절부터 울산 이미자라는 별명으로 주목받아온 김희재다. 미스터트롯 톱7 출신답게 트로트는 기본이고, 댄스와 팝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자리잡았다.
한 방송 관계자는 김희재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감성과 센스를 라디오에서도 그대로 발휘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청취자들과의 소통 능력도 검증됐기에 이번 스페셜 DJ 도전이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거라는 분석이다.
12일 낮 12시 20분,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 시작
평소 김희재를 응원해온 팬들은 벌써부터 12일 낮 12시 20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수도권 FM 95.9MHz와 MBC 스마트라디오 앱 미니를 통해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가수를 넘어 DJ까지, 김희재의 새로운 도전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로트계의 떠오르는 스타 김희재가 라디오에서 선사할 특별한 시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