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로 트로트계 완전 평정…”역대급 기록”


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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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로 트로트계 새 역사 써


이찬원이 또다시 대중음악계를 뒤흔들고 있다. SBS 인기가요 핫스테이지에서 신곡 ‘오늘은 왠지’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을 완전히 평정했다. 11월 9일 방송에서 이찬원은 넘치는 에너지와 완벽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상큼 발랄한 목소리로 선보인 고막 힐링 세레나데는 그야말로 압권이었다. 한 음악 평론가는 이찬원의 무대를 두고 “트로트 가수의 경계를 완전히 허문 역대급 퍼포먼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찬원의 위상이 심상치 않은 수준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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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팝 도전으로 음악적 스펙트럼 확장한 이찬원


이번 2주 연속 1위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처음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작곡가 조영수와 로이킴이 작사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었다.


MBC 쇼 음악중심 1위에 이어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까지 거머쥐며 이찬원은 트리플 크라운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컨트리, 락,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힌 이찬원의 변신은 트로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정규 2집 ‘찬란’로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팬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찬원 무대 보고 소름 돋았다”, “이게 진짜 가수의 실력이다” 등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은 숫자로도 증명됐다.


이찬원의 정규 2집 ‘찬란’은 초동 판매량만 61만 장을 돌파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이찬원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음악계와 팬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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