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완전 돌아이 아냐” 폭탄발언에 스튜디오 뒤집어져




이찬원 “완전 돌아이 아냐” 직설 발언으로 스튜디오 폭소


KBS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이찬원이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를 향해 던진 한마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는 잡스의 충격적인 일상생활이 공개됐는데, 차량 번호판이 디자인을 망친다며 6개월마다 새 차를 구입하고, 과일만 먹으면 체취가 없어진다는 이유로 샤워를 거부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 대목에서 이찬원은 “완전 돌아이 아냐”라며 거침없는 솔직함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진중한 모습을 보여온 이찬원의 예상치 못한 직설적 반응에 출연진들도 당황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찬원이 본 스티브 잡스의 위험한 자신감


잡스는 2003년 췌장암 진단을 받았음에도 무려 9개월 동안 수술을 거부했다. 생존율이 높은 암이었지만 자신만의 치료법을 고집한 것이다. 의사 이낙준은 “잡스의 능력은 자기 확신과 몰입이었다”고 분석했고, 장도연은 “사업가와 사기꾼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날카로운 지적을 내놨다.


수술 후에도 잡스는 몸의 정화를 위해 특정 색깔 식단만 고집했는데, 이낙준은 “암과 당뇨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결국 암은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였다. 이찬원의 한마디가 잡스의 극단적 성향을 정확히 꼬집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찬원 솔직함에 네티즌들 열광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찬원의 직설적인 표현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찬원 솔직함 최고”, “천재도 건강 앞에선 무용지물” 같은 댓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 평소 신중한 발언으로 유명한 이찬원이 보여준 파격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욱 열광했다.


방송은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안다는 확신이 얼마나 위험한지” 강조하며 의학적 판단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이찬원의 냉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한마디가 시청자들에게 건강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큰 웃음을 선사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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