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진, 스타트렌드 투표 압도적 1위…5만 2천표로 독주 체제
트롯계에 또 한 번 화제가 터졌다. 지난 10일 스타트렌드 트롯 여가수 부문 투표에서 전유진이 무려 5만 2천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2위와의 격차만 무려 1만 2천표가 넘는 압승이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예상된 결과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믿고 보는 천재가수’, ‘무대 위 한 송이 꽃’이라는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유진의 가창력과 무대 매너는 이제 논란의 여지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짝이는 블루 드레스 한 장으로 온라인 ‘들썩’…재치 있는 멘트까지
더욱 화제가 된 것은 지난 8일 전유진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었다. 반짝이는 블루 드레스를 입은 모습에 팬들이 환호했고, ‘절대 앉을 수 없습니다’라는 재치 있는 문구까지 더해져 온라인은 순식간에 들썩였다.
한 네티즌은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빛나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라며 감탄을 쏟아냈고, 또 다른 팬은 “유쾌함과 품격을 동시에 갖춘 진짜 트롯 여제”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전문가들도 전유진의 존재감을 인정하고 있다. 한 음악 평론가는 “전유진은 무대에서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관객과 호흡하며 감정을 전달하는 진정한 엔터테이너”라고 분석했다.
트롯 여가수들의 뜨거운 경쟁…반가희부터 마이진까지 각자 매력 어필
한편 2위를 차지한 반가희는 4만여 표를 얻으며 명품보이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전유진과는 상당한 표 차이가 있었지만, 여전히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3위 김다현, 4위 박혜신, 5위 마이진까지 각자의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트롯 여가수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는 모습이다. 특히 전유진의 이번 압승은 그의 위치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