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호 팬카페 ‘수방사’, 포항 기북면에 100만원 기부로 화제
트로트 가수 최수호의 팬들이 또다시 선한 영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최수호 공식 팬카페 ‘수방사’가 포항 기북면 주민센터에 100만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기북 사과축제에 초청받은 최수호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대구경북 지역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후원금이다. 최수호를 향한 팬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진 것이다.
한 네티즌은 “요즘 이런 팬덤 어디서 보겠냐”며 감동을 표현했고, 실제로 최수호의 팬카페는 2023년부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 최수호 신곡 제목처럼 ‘함께하는 마음’
이번 후원금 100만원은 전액 기북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카페 측은 “작지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진정성 있는 기부 취지를 밝혔다.
특히 최수호의 신곡 제목을 인용해 “같이 하는 우리의 마음으로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다. 최수호의 음악 철학이 팬들의 실천으로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축제 관계자들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최수호의 따뜻한 노래만큼 팬들의 마음도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예계가 주목하는 모범 사례, 최수호와 팬덤의 아름다운 동행
연예계 관계자는 이번 일을 “아티스트와 팬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 최수호라는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건전한 팬 문화가 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
최수호 팬들의 이러한 선행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트로트 가수와 팬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있다.
최수호의 음악이 주는 감동이 팬들의 실천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모습은 연예계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귀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