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 “TGA 노미네이트 감사… 별의 소리 1000개 선물이야”

쿠로게임즈의 액션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가 올해 열리는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모바일 게임상’ 부문 후보에 올랐다. 쿠로게임즈는 이를 “방랑자(유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가 이뤄낸 성과”라며 공식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미네이트 기념 감사 보상도 함께 발표했다. 모든 조건을 충족한 방랑자에게 별의 소리 1000개가 지급된다. 11월 22일 오전 1시부터 우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연각 레벨 2 달성 및 우편 기능 해제가 필요하며 지급 우편은 2.8 버전 종료 전까지 확인 가능하다.

개발사는 “어두운 물결을 넘어 이어진 수많은 별빛은 방랑자 여러분 덕분에 더욱 찬란해졌다”며 “새벽이 밝아오듯, 앞으로도 다시 만날 미래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향후 업데이트와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한편, 한국에서는 넥슨의 인터트랙션 서바이벌 ‘아크 레이더스’가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TGA 2025 후보로 선정된 한국 게임은 아크 레이더스가 유일하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이. 

11월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 접속자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으며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TGA 2025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중 하나다. 올해는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 게임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며 유튜브, 트위치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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