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아이온2’에 DLSS 적용

엔비디아가 신규 게임 3종에 DLSS 기술을 적용해 게이밍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아이온2’는 DLSS 프레임 생성을, ‘피자 밴딧’은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을, ‘데이비 x 존스’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을 지원한다.

엔비디아 RTX 기술은 800개 이상의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된다. 매주 엔비디아 DLSS, 엔비디아 리플렉스, 고급 레이 트레이싱 효과를 탑재한 신규 게임이 발표되며, 지포스 RTX 플레이어에게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주 ‘아세토 코르사 랠리’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7’이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을 시작했으며, ‘칩 앤 클로즈 vs. 더 브레이니오이즈’는 DLSS 프레임 생성과 함께 출시됐다. 또한 ’아노 117: 팍스 로마나’에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이 적용됐다.

이번 주에는 ‘아이온2’, ‘피자 밴딧’, ‘데이비 x 존스’에 DLSS 기술이 도입된다. 아울러 지포스 리워드를 통해 엔비디아 앱(App)에서 ‘보더랜드 4’의 에코-4 스킨이 무료로 제공된다.

 

■ 지포스 리워드 11월 21일부터 한정판 ’보더랜드 4’ 에코-4 스킨 제공

엔비디아는 이번 RTX 지포스 시즌에서 신규 출시, 특별 혜택, 맞춤형 GPU 경품, 대규모 할인을 통해 모든 플레이 시즌을 기념하고 있다. 지포스 소셜 채널을 팔로우해 관련 소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지포스 게이머는 지포스 리워드를 통해 인기 PC 게임에서 무료 인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신 혜택으로는 ‘보더랜드 4’의 에코-4 스킨이 제공된다.

이 스킨은 11월 21일 오전 2시(한국 시간)부터 지포스 GTX 10 시리즈 이상 GPU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앱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 ‘아이온2’ 한국·대만 출시와 함께 DLSS 프레임 생성 지원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차세대 MMORPG ‘아이온2’는 전작 ‘아이온’ 세계관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제작된 ‘아이온2’는 고품질 그래픽과 향상된 게임플레이, 활강과 비행을 비롯한 신규 이동, 전투 메커니즘을 선보인다. 따라서 더욱 몰입감 있는 판타지 경험을 제공하며, 대규모 야외 전투의 역동성과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아이온2’는 한국과 대만에서 11월 19일 동시 출시되며, 글로벌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돼 있다. ‘아이온2’는 출시와 함께 엔비디아 DLSS 프레임 생성과 엔비디아 리플렉스를 지원해 향상된 그래픽 성능과 입력 반응성을 구현한다. 덕분에 지포스 RTX 게이머는 최상의 환경에서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DLSS 멀티 프레임 생성은 12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 ‘피자 밴딧’, DLSS 멀티 프레임 생성 지원

조프소프트의 ‘피자 밴딧’은 혼돈의 현상금 사냥과 극한의 요리 액션이 결합된 3인칭 협동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최대 4인과 함께 시간을 넘나들며 적을 무찌르고, 포화 속에서 요리하며 자신만의 피자 가게를 차리기 위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시간 여행 기술과 엉뚱한 사업 계획을 무기삼아 혼돈의 시대로 뛰어든다. 이후 위험한 목표물을 처치하고, 거센 압박 속에서 요리를 해야 한다. 전쟁터에서 반죽을 뒤집고, 처치한 적을 스타일 있게 양념하는 등, 모든 미션이 위험천만한 도전으로 가득하다.

‘피자 밴딧’은 현재 플레이 가능하며,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4 멀티 프레임 생성, DLSS 프레임 생성,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용해 프레임 속도를 최대화할 수 있다.

 

■ ‘데이비 x 존스’, DLSS 슈퍼 레졸루션 지원

파라사이트(PARASIGHT)의 ‘데이비 x 존스’는 전설적인 해적 데이비 존스가 배신과 약탈 끝에 ‘더 로커’라 불리는 선원들의 사후 세계로 떨어지며 시작되는 복수의 여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머리를 잃은 몸 ‘존스’와 고집스러운 해골 ‘데이비’를 함께 조종하며, 빼앗긴 유물을 되찾고 영원한 숙적 블랙비어드와 맞서 싸워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점차 힘을 축적하고 진정한 본성을 깨닫게 된다. 이윽고 데이비 존스의 로커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악마가 되는 것임을 마주하게 된다.

‘데이비 x 존스’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공개됐으며, 지포스 RTX 게이머는 DLSS 슈퍼 레졸루션을 활용해 향상된 프레임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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