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빈아, 트롯스타 랭킹 5천8백만 표로 압도적 1위
손빈아가 트로트계에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트롯스타 11월 2주차 주간 랭킹에서 무려 5천8백만 표를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2위를 차지한 황영웅과의 격차는 무려 4배 이상으로, 손빈아의 팬덤 파워가 얼마나 강력한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10위에 머물고 있는 김용빈과의 비교다. 손빈아는 김용빈보다 5배 이상 많은 표를 받아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같은 압도적 성과는 트로트계 판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음을 시사한다.
프로다운 무대로 인정받는 손빈아의 성장
한 네티즌은 “요즘 손빈아 무대 보면 진짜 다르다, 완전 프로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로 손빈아는 최근 각종 공연에서 남다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손빈아의 무대 매너와 관객 소통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실력 향상이 팬들의 열렬한 지지로 이어지며 투표 결과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투표하는 시스템이라 팬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만큼, 손빈아의 성장세를 입증하는 확실한 지표가 되고 있다.
지하철 광고 확정, 월간 랭킹 최상위권 진입 기대
손빈아는 3천만 표 이상 획득 시 받을 수 있는 지하철 광고 혜택을 두 배 가까운 표로 여유롭게 확정지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 어느 역에 광고를 게시할지에 대한 설렘 가득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황영웅과 안성훈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선전했지만, 손빈아의 독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손빈아의 이 같은 기세라면 월간 랭킹에서도 최상위권 진입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손빈아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트로트 팬들의 관심이 뜨겁게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