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현, 바닥에 무릎 꿇고 인생샷 건져주는 ‘완벽 남친템’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이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또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강타했다. 단양 여행에서 펼쳐진 박지현의 사진작가 모드는 가히 프로급 수준이었다.
해발 600미터 하늘 전망 카페에서 박지현은 유이뿅의 인생샷을 건지겠다며 바닥에 무릎까지 꿇고 각종 포즈를 디렉팅했다. 이런 모습에 시청자들은 “저렇게 찍어주는 남친 어디 없냐”며 열광 반응을 보였다.
박지현의 세심한 배려와 열정적인 모습은 완벽한 남친 템플릿 그 자체였다. 다정한 눈빛으로 최고의 각도를 찾는 모습에 중년 여성 팬들의 마음은 이미 함락 상태다.

패러글라이딩 겁쟁이에서 사격 고수까지, 극과 극 반전 매력 폭발
하지만 박지현의 진짜 매력은 예상치 못한 반전에 있었다. 패러글라이딩 앞에서는 겁쟁이 모드로 돌변해 귀여운 면모를 보여줬다가, 사격장에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다.
예고편에 공개된 사격 장면은 그야말로 충격 그 자체였다. 총을 드는 순간부터 눈빛이 달라진 박지현의 카리스마에 팬들은 “이게 바로 갭차이”라며 난리가 났다.
집라인에서 겁먹던 모습과는 정반대로 자신감 넘치는 사격 실력을 선보이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한 박지현. 한 예능 전문가는 이런 다층적 매력이 시청률 상승의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중년 팬심 저격, ‘지현이랑 여행’ 댓글 쇄도
박지현의 완벽한 여행 파트너 면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단양 로컬 맛집에서 한국의 맛에 감탄하는 모습까지 더해져 이상적인 동행자상을 완성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벌써 “지현이랑 여행 가고 싶다”는 댓글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겁 많지만 결정적 순간에는 용기를 내고, 다정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박지현의 모습이 중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5회에서 박지현의 매력이 어디까지 펼쳐질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