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원, KBS 연예대상 MC 2년 연속 발탁의 충격
이찬원이 또다시 KBS 연예계를 뒤흔들었다. 12월 20일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에서 2년 연속 MC를 맡게 된 것이다. 작년 역대 최연소 남자 개인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까지 MC로 발탁되면서 이찬원은 명실상부한 ‘KBS의 진짜 아들’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대 중반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찬원의 위상은 이미 KBS 내에서 독보적이다. 불후의 명곡,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국노래자랑까지 KBS의 간판 프로그램들을 연이어 섭렵하며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송가가 인정한 이찬원의 MC 실력
방송가 관계자들의 이찬원에 대한 평가는 한결같다. “이찬원만큼 안정적인 진행자가 없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MC계의 교과서’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것이 아니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이번 연예대상에서 이찬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MC는 배우 이민정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프로그램에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 후보 1순위 이찬원, 또다른 역사 쓸까
네티즌들 역시 이찬원의 MC 발탁 소식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찬원 MC 또 한다”, “역시 믿고 보는 이찬원”이라는 댓글들이 쏟아지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이찬원이 올해도 대상 후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다. 작년처럼 MC를 맡으면서 동시에 대상까지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또다시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찬원의 무서운 성장세와 KBS 연예대상에서의 독보적 존재감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