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이 서울 강남구 일원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1/414474_217784_3959.jpg?resize=600%2C255)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일원 에코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배려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새마을금고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좀도리’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사회적 배려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을 비롯해 중앙회 임직원 80여 명, 적십자 봉사단 30여 명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활동을 통해 전국 2,300가구에 총 23,000kg(약 9,200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김인 회장은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