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브랜드평판 2위 급상승에 동료들 “최고의 무대” 극찬 세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김용빈, 동료들도 감탄한 최고의 무대


트로트계에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에서 김용빈이 선보인 열창 무대가 동료 가수들까지 말을 잃게 만들며 화제를 모았다.


김용빈이 양희은의 명곡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해’를 부르는 순간, TOP7 멤버들은 입을 모아 “이제까지 최고의 무대”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이기찬은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고백하며 김용빈의 감성적인 무대력에 완전히 압도당했음을 인정했다.


무대 전 “여긴 우리 구역이니 그냥 돌아가라”며 당찬 모습을 보였던 김용빈이었지만, 무대 위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진심 어린 감성을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

ENA, 길치라도 괜찮아


김용빈, 11월 브랜드평판 2위 급상승


더욱 놀라운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김용빈이 무려 2위에 오르며 트로트계 최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이다.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를 모두 합쳐 380만 점이 넘는 수치를 기록한 김용빈의 브랜드평판 점수는 전월 대비 3.3퍼센트나 상승했다. 이는 그의 인기가 얼마나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지표다.


한 트로트 전문가는 “김용빈이 이제 단순한 가수가 아닌 브랜드형 스타로 완전히 변모했다”며 “20년 내공이 드디어 폭발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김용빈 시대 개막, 예능까지 접수


‘길치라도 괜찮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김용빈의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은 팬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에서 “요즘 많이 쓸쓸하다”던 그의 솔직한 고백은 오히려 팬들의 마음을 더 뜨겁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드디어 김용빈 시대가 왔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으며, 트로트 신동에서 이제는 트로트계의 확실한 대세로 자리잡은 김용빈에 대한 관심이 폭증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감성적인 표현력과 예능에서의 친근한 캐릭터까지 겸비한 김용빈의 다음 행보가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갈지 트로트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