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일본 크리에이터와 단양 여행서 ‘남친 모드’ 발동…해경 출신 허당미까지 화제




박지현의 ‘남친 모드’ 발동, 일본 크리에이터와 단양 여행서 화제


박지현이 일본인 크리에이터 유이뿅과 함께한 단양 여행이 연예계 최대 화젯거리로 떠올랐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서 공개된 두 사람의 케미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단양 관광 열풍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특히 해발 600미터 하늘 전망 카페에서 박지현이 바닥까지 몸을 낮춰 유이뿅의 인생샷을 찍어주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른바 ‘남친 모드’를 발동한 박지현의 세심한 배려가 화면을 통해 전해지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해경 출신 박지현, 실탄 사격에서 허당미 폭발로 반전 매력 과시


하지만 패러글라이딩 앞에서는 쫄보 본색을 드러내며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박지현. 소백산과 남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프리미엄 숙소에서 편백 사우나와 개인 온수풀을 만끽하며 힐링 시간을 가진 두 사람은 더욱 달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가장 재미있는 상황은 산속 실탄 사격 체험장에서 펼쳐졌다. 해양경찰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박지현이 연이어 표적을 놓치며 허당미를 보인 반면, 유이뿅이 마지막 한 발을 명중시키며 승리를 거둔 것. 이런 반전 상황이 박지현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박지현 효과로 단양 관광객 급증, 지역 경제까지 살린 스타의 위력


도담삼봉 황포 돛배 투어와 석문 등 단양팔경을 돌아본 두 사람은 남한강 정자에서 마늘 닭볶음탕을 먹으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지현의 반전 매력과 유이뿅과의 찰떡 케미를 칭찬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박지현의 활약으로 인한 실질적인 파급 효과다. 지난 주말부터 이번 주말까지 단양 곳곳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관광객들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이루어낸 박지현 효과에 단양 관계자들과 소상공인들도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길치라도 괜찮아’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50분 ENA에서 만날 수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하는 생활정보 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