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이수지와 양갈래 머리로 열창… “엄마 모드” 케미 폭발


채널 ‘핫이슈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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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이수지와 미용실 콩트로 폭소 유발


박지현이 이수지와 함께한 미용실 콩트가 연예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채널 핫이슈지에 공개된 랑데뷰 미용실 편에서 박지현과 이수지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지는 부캐릭터 서영자 원장으로 완벽 변신해 박지현을 맞이했고, 미용실에 모인 동네 주민들은 스스로를 ‘엔돌핀’이라 소개하며 박지현만을 위한 비공식 팬미팅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지현 님만을 위해 살겠다는 충성 선서까지 등장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채널 ‘핫이슈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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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의 친근함, 이수지 ‘엄마 모드’ 발동시켜


박지현은 특유의 친근함으로 “그냥 아들처럼 대해달라”며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만들었다. 이수지가 먼저 “엄마처럼 대해주면 아들처럼 하겠다”고 하자, 박지현은 재빠르게 “엄마, 아들 왔어요”라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수지는 진짜 엄마 모드로 돌변해 “빈손으로 왔냐”며 현실적인 잔소리를 쏟아냈다. “다른 집은 사과, 배, 감 다 갖고 오는데 너만 빈손이네”라는 진짜 엄마 같은 반응은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양갈래 머리로 열창한 박지현, 예능감 대폭발


박지현은 “여기서 머리 해야 진짜 톱스타 되는 거 아니냐”며 스타일링을 부탁했고, 이수지의 과감한 빗질로 5대5 가르마를 넘어 양갈래 머리까지 완성됐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본 박지현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천진난만한 반응을 보였다.


스타일링 후 박지현은 돈 대신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신곡 ‘녹아 버려요’를 양갈래 머리 그대로 열창했다. 이 장면은 콘텐츠의 최고 하이라이트로 꼽혔다. 두 사람은 이전 한탕 프로젝트 마이턴에서부터 시작된 인연을 핫이슈지까지 이어가며 찰진 케미를 재증명했다. 네티즌들은 “박지현의 예능감이 대단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에서의 활약을 기대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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