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삼성물산이 27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을 승진시켰다. 금번 인사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창출한 차세대 리더군을 적극 발탁한 결과다.
삼성물산은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본격화하며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 측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과를 창출한 인재들을 중용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과 현장 실행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부문]
◇ 부사장
– 김종훈, 이주용, 진창국, 표원석, 정호진
◇ 상무
– 김영진, 김은정, 박근, 이수왕, 임종묵, 조영훈, 최헌정, 한만근
[상사부문]
◇ 부사장
– 강병오, 강태규, 조용남, 최경근
◇ 상무
– 김민석, 김정완, 윤현태, 이정수, 조명희, 최윤영
[패션부문]
◇ 부사장
– 김동운
◇ 상무
– 박기성, 이종학, 이주영, 임대빈
[리조트부문]
◇ 상무
– 임채홍, 전신우, 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