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박지현 머리 완전히 바꿔놓은 충격 현장
이수지가 박지현의 헤어스타일을 완전히 바꿔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수지는 가수 박지현의 열렬한 팬인 미용실 원장 서영자로 변신해 화제가 된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수지는 “우리 가게에 톱가수들 다 왔다 갔잖아”라고 자신만만하게 어필했고, 박지현도 “제가 여기서 머리를 해야 톱스타가 되는 거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며 스타일링을 요청했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상황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의 연속이었다.
5대 5 가르마 파격 스타일링에 박지현 당황
이수지가 박지현에게 선사한 스타일링은 그야말로 파격적이었다. 이수지는 박지현의 머리를 바짝 세워서 5대 5 가르마로 만들어버리는 센스를 발휘했다. 경연대회에서 항상 상을 받았다고 자랑하던 이수지는 “아 인물 산다. 아이고 내 새끼”라며 자신의 작품에 만족스러워했다.
반면 박지현은 “저는 아까 그래도 2대 8 스타일이…”라며 조심스럽게 아쉬움을 표현했다. 하지만 이수지는 박지현의 반응에 전혀 개의치 않고 “약간 단조로운 게 싫다”며 머리카락을 묶기까지 하는 놀라운 행동을 보였다. 거울로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확인한 박지현은 영혼이 가출한 듯한 충격적인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빠뜨렸다.
시청자들 “이수지 연기 최고” 찬사 봇물
이수지는 “너무 귀엽다. 이렇게 하면 바로 스타일링 완성인 거야”라며 뿌듯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이런 이수지의 당당한 모습과 박지현의 당황한 반응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며 웃음을 선사했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수지 연기 너무 웃겨”, “박지현 표정이 압권이었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두 사람의 케미가 정말 환상적이었다”며 재방송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수지와 박지현의 찰떡궁합 케미는 앞으로도 계속 보고 싶은 유쾌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