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데이로 따뜻한 나눔” 맘스터치·KB캐피탈, 관악구 아동센터에 7천만 원 후원


(왼쪽부터) 문혜숙 KB캐피탈 고객전략본부 전무, 김성식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김연일 맘스터치 가맹사업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왼쪽부터) 문혜숙 KB캐피탈 고객전략본부 전무, 김성식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김연일 맘스터치 가맹사업부문장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KB캐피탈과 함께 연말을 맞아 총 7천만 원 규모의 후원금을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외식 상품권과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건강한 한 끼와 함께 문화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기부는 맘스터치와 KB캐피탈이 공동 출연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추진돼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관악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25개 센터의 약 800명 아동들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열리는 ‘햄버거데이’를 통해 따뜻한 버거를 즐기고, 영화 관람 등 단체 문화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맘스터치는 금번 후원 외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서울 중구청과 함께 저소득층·다문화가정 아동 100명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맛있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2023년에는 강동구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 150명에게 상품권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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