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이 12월 1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그룹사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참여가 이뤄졌다. 기념식은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의 기념사, 정기 포상, 새로운 그룹 CI 선포식,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민영 대표는 “업무 방식·속도·의사결정의 혁신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자”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신제품 파이프라인 확보와 품질문화 혁신에 기여한 팀과 직원들이 정기 포상을 받았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1982년 이후 44년 만에 새로운 그룹 CI가 선포됐다. ‘무궁의 건강, 100년의 신뢰’를 주제로 무궁화와 나침반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글로벌화와 사업 다각화에 따른 브랜드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년부터 새 CI를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특별강연을 통해 긍정적 마인드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유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3주년 기념식에서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1/414686_218051_1728.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