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레스 존 제로 다이아린 “이게 바로 MZ 격파”

■ 다이아린 세팅 가이드

◎ 특징 및 운영

다이아린은 적의 그로기 시간 연장, 그로기 약체화 배율 증가와 함께 파티원에게 주는 피해 증가 버프를 부여한다. 또한 강공 에이전트와 명파 에이전트가 있을 시 자신의 강화 특수 스킬이 추가 피해를 주는 에이전트다.

다이아린 최대의 강점은 게이지를 소모해서 다이아린의 콤보 스킬을 발동하면, 이를 트리거로 딜러의 노 코스트 강제 궁극기 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궁극기의 가치가 높거나 궁극기를 빠르게 사용해야 하는 파티와 잘 어울린다. 

강화 특수 스킬의 게이지 수급이 좋고, 악성 클레임이라는 그로기지속 시간 및 약체화 배율 상승 버프 때문에 이를 위주로 운영한다. 강화 특수 스킬 사이에 평타를 섞을 수도 있지만, 그로기가 매우 중요한 파티가 아니라면 대부분 강화 특수 스킬만 사용하고 빠지는 형태로 운영한다.

 

◎ 추천 돌파

1돌파의 호평 게이지 상승과 속성 저항 감소 효과가 핵심 돌파로 꼽힌다. 전용 엔진 대신 대체 엔진을 사용하고 1돌파를 챙겨가라 권장할 정도다. 여유가 된다면 2돌파의 파티 보조 옵션인 그로기 약체화, 주는 피해 증가 버프까지도 고려해볼 만 하다.

◎ 엔진

전용 엔진: 지난밤의 전화

대체 엔진: 헬파이어 기어, 스팀오븐

전용 엔진 지난밤의 전화는 필수 스탯 치명타 확률과 강화 특수 스킬 그로기 수치 증가, 파티 내 모든 치명타 피해 증가라는 훌륭한 효과를 보유했다. 다이아린에게 중요한 에너지 수급을 위해 헬파이어 기어도 대체 엔진으로 꼽힌다. 모두 없다면 스팀 오븐을 사용하자.

 

◎ 추천 디스크 세팅

4세트: 산림의 왕

2세트: 쇼크스타 디스코, 딱따구리 일렉트로, 스윙 재즈, 달빛 기사의 칭송

4번: 치명타 확률

5번: 공격력, 물리 속성 피해 증가

6번: 충격력, 에너지 자동 회복

다이아린은 트리거와 동일하게 치명타 비례로 충격력이 상승하는 격파 에이전트다. 치명타 확률을 100% 가까이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러면서도 에너지 회복을 챙겨야 한다. 전용 엔진이 아니고서야 스탯 타협이 필요하다.

헬파이어 기어 등 에너지 회복 엔진을 사용할 시 6번을 충격력으로 맞추고 2세트도 쇼크스타 디스코를 권장한다. 치명타 확률이 도저히 맞춰지지 않는다면 80% 정도를 마지노선으로 잡고 딱따구리 일렉트로를 채용해도 무방하다. 스윙 재즈나 달빛 기사의 칭송 같은 에너지 회복 관련 디스크는 치명타 확률이 충분할 때 채용한다. 

◎ 추천 조합

– 다이아린 + 의현 + 루시아

기존 조합에서 귤복복 대신 다이아린이 들어갔다. 워낙 범용성이 높고 성능도 출중해 잘 어울린다. 특히 궁극기가 중요한 의현에게 찰떡이며, 의현 대신 이드하리를 넣어도 된다. 

– 다이아린 + 시드 + 오피

트리거 자리를 다이아린으로 대체했다. 다이아린은 범용 격파에 성능도 출중하기 때문에 어떤 격파 에이전트 대신 들어가도 잘 어울린다. 2강공 뿐만 아니라 휴고가 들어가는 2격파 파티에도 리카온 대신 들어갈 수 있다.

– 다이아린 + 이블린 + 아스트라

라이터 자리에 들어갔다. 이블린의 궁극기 예열이 빨라서 DPS 상승 효과가 있다. 대신 이블린 자체가 컨트롤을 요구하는데, 여기에 다이아린이 들어가며 운영 난이도가 상승한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