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혁신 성과·사회적 가치 확산” 韓중부발전…‘2025 KOMIPO 프론티어 성과공유회’ 개최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과 프론티어 직원들이 성과공유회  기념사진 촬영중이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가운데)과 프론티어 직원들이 성과공유회 기념사진 촬영중이다. [한국중부발전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7~28일 양일간 ‘2025년도 KOMIPO 프론티어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 현장에서 추진한 혁신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혁신 활동 결실을 공유하고 2026년 혁신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 조직 ‘KOMIPO 프론티어’는 안전경영,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주요 국정과제와 연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주도형 아이디어를 다수 도출해 실천 과제로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성과 발표, 혁신 50대 과제 사례 공유, 성과 확산 전략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보령 지역 초등학생 대상 환경 프로젝트와 협력업체 근로자 참여형 안전소통 채널 운영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조 사장은 ‘CEO의 통찰로 본 변화전략’ 특강에서 “현장에서 혁신의 기회를 포착하고 이를 실행하는 도전정신이 중부발전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전략적 역할 강화를 통해 혁신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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