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물류산업 미래전략 모색” 韓도로공사…2025년 포럼 대구 EXCO서 개최


'2025 고속도로 물류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심지영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공 제공]

‘2025 고속도로 물류산업 미래전략’ 포럼에서 심지영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공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한국도로공사가 국토교통부,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와 함께 28일 대구 EXCO에서 ‘고속도로 물류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2025년 고속도로 물류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속도로 물류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고속도로 물류의 현황과 미래 전망, 거점순환형 자율주행 물류 서비스, 지하고속도로 연계 지하수송 시스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속도로 유휴부지 활용, 콜드체인, 풀필먼트 서비스 등 최신 물류 트렌드와 적용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심지영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장은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물류 혁신과 산업 성장의 핵심 인프라로서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신사업본부장은 “산학연정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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