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태, 위기가정 기부금 전달하며 팬들 감동…”역시 마음씨도 가왕급”


신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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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태,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 출연해 위기가정 도움의 손길


가수 신승태가 또 다시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주며 화제다. 지난 28일 굿네이버스 측에 따르면 신승태는 TV조선 나누는 행복 희망플러스에 출연해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신승태는 직접 내레이션을 맡아 가슴 아픈 두 가정의 사연을 소개했다. 세 살 딸 아랑이와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이야기와 함께, 3년째 암과 싸우며 아들 정후 곁을 지키고 있는 어머니의 이야기도 전했다. 신승태는 “부모님들이 감당하고 계실 마음의 무게가 크게 느껴졌다”며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털어놓았다.


팬클럽 태사랑과 함께하는 연말 나눔,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신승태가 전달한 기부금은 방송에 소개된 두 가정의 의료비와 생계비, 교육비 등으로 우선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신승태는 “시청자와 팬클럽 태사랑의 사랑을 연말을 맞아 나눔으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해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러한 신승태의 선한 행보에 팬들과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네티즌은 “현역가왕2에서 보여준 실력도 대단했지만 이런 선한 영향력은 더 감동적이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다른 팬은 “역시 우리 승태 오빠, 노래도 잘하고 마음씨도 따뜻하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씽씽에서 트로트까지, 신승태의 성공 행보와 연말 단독 콘서트 예고


씽씽의 보컬로 시작해 트로트 가수로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 신승태는 최근 현역가왕2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실력파 보컬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이번과 같은 따뜻한 사회 공헌 활동까지 보여주며 진정한 아티스트의 모습을 완성해가고 있다.


한편 신승태는 오는 27일 연말 단독 콘서트 ‘송구영辛’을 개최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음악적 실력과 인간적 매력을 모두 갖춘 신승태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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