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앞줄 왼쪽에서 6번째부터)백윤학 지휘자, 김태형 IBK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과 IBK투게더 2025 단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IBK기업은행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774_218163_3040.jpg?resize=600%2C417)
[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지난달 29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와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IBK투게더 2025’의 첫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오케스트라는 기업은행과 협회가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단원 40명을 선발해 6개월간 합주 연습, 악기별 지도, 클래식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며 예술적 성장을 도왔다. 연주회는 ‘춤추는 지휘자’로 알려진 백윤학이 지휘를 맡아 클래식 음악과 영화 OST 메들리, 뮤지컬 배우 카이와의 협연으로 1200여 명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단원들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위로와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중기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