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톱텐쇼 무대서 김다현 돌연 눈물, 팬들 충격
한일톱텐쇼 무대에서 김다현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보이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노래를 부르던 중 감정이 북받쳐 올라온 김다현의 모습에 현장은 순간 정적에 휩싸였다.
김다현은 최근 연일 이어진 스케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던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다현씨가 쉬지 않고 달려온 터라 체력적으로 한계에 부딪힌 것 같다”고 전했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던 김다현은 문득 감정이 터져 나오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관객들은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네티즌들 “우리 다현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안타까워
김다현의 눈물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 다현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무대에서 울었을까”라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팬은 “항상 웃는 얼굴로 무대를 해줘서 고마운데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가수들이 무대에서 감정을 억누르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김다현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대해 업계에서는 과도한 스케줄로 인한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보고 있다.
프로정신 발휘한 김다현, 소속사는 스케줄 조정 검토
김다현은 눈물을 훔친 뒤에도 끝까지 무대를 완성해냈다. 이에 대해 “프로 의식이 대단하다”는 평가가 쏟아졌다. 힘든 상황에서도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김다현의 모습에 팬들은 더욱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다.
팬들은 “다현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노래해주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소속사 측은 김다현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스케줄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다현의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건강 악화를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