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아이온2 불의 신전 정복 난이도 완벽 공략

엔씨소프트 ‘아이온2’의 원정 콘텐츠 중 하나인 ‘불의 신전’은 파티원들의 협력이 필수적인 고난도 던전이다. 성장에 필수적인 늘어나는 무기 및 액세서리를 파밍할 수 있다.

하지만 불의 신전의 정복은 난도가 이전 던전들 대비 훨씬 어렵다. 특히 마지막 보스의 딜컷은 물론 피격 대미지도 높게 설정되어 있어 타임어택과 패턴 숙지를 동시에 요구한다. 보스의 공격을 회피하는 동시에 딜 로스를 최소화해야만 간신히 클리어 가능하다.

던전 진입 전, 세 네임드의 특징과 주요 패턴 대처법을 완벽히 이해하면 공략에 도움이 된다. 게임톡은 세 보스의 핵심 패턴과 공략 포인트를 정리했다.

첫 번째 네임드 ‘검은 연기 무르트’

검은 연기 무르트는 넓은 범위의 광역 공격이 특징이다. 일부 패턴은 바닥에 워닝 사인이 표시되지 않으며, 공격 이펙트만으로 범위를 파악해야 한다. 광역기 전조를 빠르게 인지하고 회피기를 적절히 사용하거나 범위를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또한, 무르트는 전투 지역에 화염 지뢰를 지속적으로 설치하여 이동 공간을 제한한다. 접촉 시 폭발하며 대미지를 입기 때문에 광역 공격을 피할 때 지뢰를 밟지 않도록 이동 경로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검은 연기 무르트 주요 패턴

① 내려찍기

– 만세 포즈를 취한 후 양손으로 바닥을 내려찍는 공격 시전

– 내려찍으며 강력한 광역 충격파와 함께 맵 전역에 화염 지뢰 생성

– 충격파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하니 회피기 사용

– 모든 플레이어 발밑에 화염 지뢰가 생기고 바로 폭발하니 회피기 사용

② 암석 투척

– 보스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대상에게 암석 투척

③ 점프 내려찍기

– 점프 후 어그로 대상자 내려찍기

– 내려찍을 때 표시된 AoE 범위 보다 넓은 충격파가 발생하니 탱커와 근딜 주의

④ 발 구르기 3회

– 바닥을 내려찍는 AoE 공격 3회 시전

– AoE 범위가 순차적으로 증가하니 회피기가 부족한 클래스는 주의

– 첫 번째 AoE 공격이 ③ ‘점프 내려찍기’ 패턴과 유사해 헷갈릴 수 있으니 모션을 정확히 파악할 것

두 번째 네임드 ‘붉은불꽃 이그누스’

붉은불꽃 이그누스는 세 명의 보스 중 난이도가 가장 쉬운 편에 속한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패턴이 있는데, 랜덤 대상자 두 명에게 지연 폭발 디버프를 부여하는 공격이다. 디버프 폭발 시 전투가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화염 장판이 남으니 반드시 유의해야 한다.

만약 장판을 중앙에 깔 경우 탱커와 근접 딜러 클래스가 딜을 넣기 매우 어려워진다. 따라서 시전 모션을 숙지해야 하며, 본인의 체력바와 디버프를 확인한 뒤 장판을 외곽에 유도해야 한다.

붉은불꽃 이그누스 주요 패턴

① 지연 폭발

– 랜덤 대상자 2명에게 3초 후 폭발하는 디버프 부여

– 폭발하면 사라지지않는 화염 장판 생성

– 대상자는 외곽으로 이동해 화염 장판 유도

② 화염의 질주

– 중앙으로 이동 후 보스 중심 도넛 모양 AoE 시전

– 이후 화염의 질주 캐스팅이 끝나면 보스 기준 가장 가까운 순서대로 돌진 공격 1회씩 시전

③ AoE 공격 2회

– 만세 포즈를 취한 후 땅을 내려찍어 모든 플레이어에게 AoE 공격 2회 시전

마지막 네임드 ‘크로메데의 욕망’

크로메데의 욕망은 세 보스 중 가장 악랄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반적인 패턴 외에도 딜컷이 굉장히 빡빡하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전투 내내 딜을 최대한 우겨넣어야 한다. 따라서 보스의 상시 패턴과 주요 패턴 발생 시의 딜링 타이밍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이 생존만큼 중요하다.

크로메데의 욕망 주요 패턴

① 화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