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민톡뉴스] 골프존카운티가 운영하는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2025년 결산 지표를 공개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누적 회원 수는 185만 명을 돌파해 전년 대비 13.5% 성장했으며, 제휴 골프장은 370개소로 확대됐다. 오픈 티타임 수는 700만 개, 거래액은 6,800억 원을 기록하며 플랫폼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골프장 예약 토털관리 솔루션인 TPC 도입으로 운영 편의성과 파트너십을 강화한 결과다. TPC는 데이터 기반 가격 전략과 최적 상품 노출을 지원해 골프장이 특가 상품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예약률 증대의 선순환을 만들어 낸 것으로 평가된다. 고객들은 실시간 합리적 가격과 간편한 예약 시스템, 세분화된 리뷰를 통해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TPC를 통한 상생 구조와 고객 가치 향상이 최대 실적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TPC 고도화와 사용자 편의성 개선에 힘써 골프장과 고객 모두에게 최고의 예약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티스캐너는 연말 최대 실적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티스캐너가 2025년 결산 지표를 공개했다. [골프존카운티 티스캐너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799_218197_3459.jpg?resize=600%2C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