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교원 빨간펜이 지난 11월 출시한 문해력 강화 프로그램 ‘퍼펙트 문해’가 한 달 만에 회원 수 7천 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거둔 것은 상품 경쟁력과 문해력 학습 필요성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감대가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퍼펙트 문해’는 예비초~초등생을 대상으로 앱·도서·주 1회 화상관리로 구성된 52주 과정이며, 매주 도서를 읽고 읽기·독해·어휘 훈련을 진행한 뒤 화상 선생님에게 일대일 관리까지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대표 독서 프로그램 ‘창의융합 완독’과 연계해 배경지식과 독서 습관 형성에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교원 빨간펜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문해력 진단검사 ‘KED-L’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1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퍼펙트 문해’는 글을 읽고 이해하며 표현하는 문해력 근육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습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초등 읽기 프로젝트 퍼펙트 문해 이미지. [교원 빨간펜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10_218212_5755.jpg?resize=600%2C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