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마이티캅스’ 출시.. 소방경찰 카봇의 크로스합체 메카 

‘헬로카봇 시즌16-용사‘의 새로운 크로스합체 메카 ’마이티캅스‘. 사진=초이락
‘헬로카봇 시즌16-용사‘의 새로운 크로스합체 메카 ’마이티캅스‘. 사진=초이락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가 ‘카봇왕’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구축한 ‘헬로카봇 시즌16-용사‘의 새로운 크로스합체 메카 ’마이티캅스‘를 이달 중순 출시한다.

마이티캅스는 카봇왕과 수호기사들의 최종 합체인 ‘그랜드 카봇GX’에 이어 또 하나의 특대형 4단 합체 변신로봇으로 꼽힌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헬로카봇 시리즈를 대표하는 소방구조대 카봇인 ‘마이티가드’와 경찰특공대 카봇인 ‘케이캅스’의 크로스합체물 메카이다.

마이티캅스는 마이티가드 소속 소방헬기인 ‘헬프’, 소방지휘차 ‘레디’. 구급차 ‘큐어’와 케이캅스 소속 경찰특공대 버스 ‘캅스’ 등 4개 로봇의 절묘한 결합이며, “헬로캅스 용사 시리즈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스타일의 완구”라는 키덜트 및 수집가들의 평가에도 부합하는 크기, 비주얼, 디테일을 갖추고 있다.

대형 패키지를 열면, 헬프와 캅스가 2단 합체된 본체를 중심으로 좌우에 레디와 큐어가 담긴 블리스터가 나온다. 검은색 캅스를 몸통으로 삼아 헬기의 꼬리 부분을 좌우의 긴 어깨로 변형해 사용하며, 날개 좌우 길이가 45cm에 이르는 이 2단 합체 로봇은 듬직한 몸체로부터 남다른 파워를 뿜어낼 것처럼 보인다.

마이티캅스의 무기 파츠들도 업그레이드 됐다. 레디의 상단부가 변신해 결합한 ‘쌍극자포’, 큐어의 상단부로 만들어지는 거대한 형태의 방패인 ‘큐어 쉴드’, 카봇X의 ‘엑스칼리버’에 비견할 만한 칼 ‘메가 소드’ 등으로 크로스합체의 묘미를 더했다.

마이티캅스 제작사인 초이락 측은 “최강 경찰특공대 카봇과 소방구조대 카봇의 결합이라는 팬들의 상상이 현실로 구현됐다”면서 “어린이들 곁에 있을 때, 이보다 더 든든한 친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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