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컴투스가 후원하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주최한 ‘2025 컴투스프로야구 리얼글러브 어워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는 KBO리그 10개 구단 및 퓨처스리그 선수 400여 명이 참석해 올 시즌을 빛낸 선수들을 축하했다.
시상식에서는 선발투수상, 구원투수상, 포수상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와 베스트 키스톤 콤비, 베스트 배터리, 올해의 선수상 등 총 13개 부문 수상이 진행됐다. 특히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 유저들이 직접 참여한 Fans’ Choice상에는 한화 이글스 문현빈이 선정돼 팬들의 성원을 실감케 했다.
행사 후 열린 ‘리얼글러브 스페셜 매치’ 이벤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그의 이름으로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퓨처스리그에 기금이 전달됐다. 컴투스 홍지웅 제작총괄은 “팬들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야구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KBO리그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로 국내 야구 게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우측부터)홍지웅 제작총괄과 삼성 라이온즈 배찬승 우승자가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COM2US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18_218225_5523.jpg?resize=600%2C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