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시즌1’ 성료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시즌1’ 풍경. (사진= 포켓몬코리아 제공)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시즌1’ 풍경. (사진= 포켓몬코리아 제공)

포켓몬코리아가 포켓몬 카드 게임 ‘2026 코리안리그 시즌1’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B1 홀에서 개최됐으며, 역대 최고로 많은 참가자가 신청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6 코리안리그’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6’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공식 전국 대회로, 시즌1부터 파이널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연령대에 따라 주니어·시니어·마스터 부문으로 나뉜다.

또한 대회 우승자를 포함한 시즌별 상위 입상자에게 승점이 부여되고, 승점의 총합이 높은 상위 플레이어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서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6’에 진출한다.

대회 현장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TV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시리즈 성우 이벤트, 처음 배우는 교실, 프리 배틀존, 미니 게임존, 미니 스토어, 포켓몬 레전즈 Z-A 닌텐도 스위치 2 에디션 체험, 포켓몬 몬콜레 입체도감 전시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운영되어 참가자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2026 코리안리그 시즌2’는 오는 1 월 10 일 부산 BEXCO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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