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롯데홈쇼핑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대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중이다. 금번 프로그램은 산학협력 프로젝트 ‘크리에이터 클래스 대학대전’의 일환으로, K-유통 채널 탐방과 현지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유통시장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 2일에는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학생들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소비 트렌드와 국내 유통기업의 해외 진출 성과를 확인했다. 이어 현지 전문가가 진행하는 유통채널 분석, K-유통 성공사례, 베트남 라이브커머스 동향 등 실전형 교육도 진행됐으며, 이후 다양한 현지 명소 탐방을 통해 연수를 이어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차세대 방송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대학 강의와 방송 실습, 해외 연수까지 이어지는 체계화된 산학협력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했다”며 “최종 단계인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단순 견학을 넘어 실전형 과정으로, 앞으로도 미래 유통 인재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앞에서 (뒷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롯데홈쇼핑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롯데홈쇼핑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49_218267_5355.jpe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