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하나카드가 지난 11월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 공모전은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의적 인재들의 감각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총 667개 작품이 접수돼 참신성과 트렌디함,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17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홍서영 작가의 ‘CITY IN MY HAND, 하나’가 차지했으며, 신민지 작가의 ‘요새 운동 좀 Hana Ba’와 이준영 작가의 ‘한 장의 카드가 하나의 지역을 말하다’가 2등에 올랐다. 이외에도 3등 4명, 4등 10팀이 수상하며 총 상금이 지급됐다. 수상작들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신진 작가들의 기발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하나카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단체 사진. [HANA CARD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857_218275_1524.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