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누적 800억” GS그룹, 사회적 나눔 활동 20년째 이어가


허태수 GS 회장. [GS 제공]

허태수 GS 회장. [GS 제공]


[배만섭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GS그룹이 3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 4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GS는 2005년부터 매년 연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800억 원에 달한다. 금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GS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분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는데 GS가 함께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계열사들의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도록 사회적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허태수 GS 회장은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야 한다”며 “기업들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는 성금 기탁 외에도 임직원 자원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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