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7연패 위기! 천록담 1점차 설욕전으로 왕좌 뒤흔든다


TV조선 사랑의콜센타


김용빈, 6개월 연속 왕좌 수성 도전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 또 한 번 뜨거운 격돌이 예고됐다. 불변의 진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타이틀 매치에서 6개월째 왕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김용빈은 이번 무대에서 백설희의 명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해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벌써 100점 예상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무려 6차례 연속으로 왕관을 지켜온 김용빈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민 반란군들이 몰려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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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천록담, 1점 차 설욕전 예고


가장 강력한 도전자로 떠오른 미 천록담은 TOP7 평균 점수 1위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어 김용빈에게 가장 위협적인 존재로 평가받는다. 천록담은 지난번 김용빈에게 단 1점 차이로 아깝게 패배한 뼈아픈 기억을 갖고 있어 이번 무대에 대한 의지가 남다르다.


천록담은 안상수의 대표곡 ‘영원히 내게’를 들고 나와 완벽한 설욕전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에서는 벌써 이 두 사람의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한 네티즌은 “천록담이 이번엔 진짜 이길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춘길·강훈까지 가세한 역대급 접전


지난주 최저점으로 춘팔이형이라 불리며 굴욕을 당했던 춘길도 반전 무대를 준비하며 재기에 나섰다. 춘길은 “민심이 좋지 않다며 이제 진 말고는 답이 없다”는 절박한 각오를 밝히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여기에 최하위에서 1라운드 2위까지 급상승한 강훈까지 100점 도전을 선언하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방송가 관계자는 “이번 타이틀 매치가 역대급 접전이 될 것”이라고 귀띔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과연 김용빈이 7연패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왕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아니면 새로운 진이 탄생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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