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한일 비주얼 대결 승리 후 성형 고백 “의사 선생님들께 감사”


MBN 한일톱텐쇼, 박서진


한일 비주얼 대결, 박서진이 전유진·쥬니 제치고 승리


트로트계 치명적인 비주얼 대결이 펼쳐졌다. ‘현역가왕2’와 ‘현역가왕 재팬’의 비주얼 멤버들인 박서진, 전유진, 쥬니가 맞붙은 이번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전유진은 ‘보고 싶은 얼굴’을 선곡해 쥬니와 함께 커플 댄스를 선보이며 성숙한 무대 매너를 뽐냈다. 한일 대표 가수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1위 쥬니는 이별 노래 ‘역시 좋아해’로 애절한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해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다른 곳에 있었다.


MBN 한일톱텐쇼, 박서진


박서진의 폭탄 발언, “의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박서진은 ‘이 사람을 지켜주세요’로 심금을 울리며 치열한 비주얼 3파전에서 당당히 승리를 거머쥐었다. 승리 소감에서 박서진이 터뜨린 폭탄 발언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얼굴에 치명상을 입히면서 이 얼굴을 만들었거든요”라는 엉뚱한 멘트로 시작된 그의 소감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렀다.


“이렇게 만들어 주신 의사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박서진의 솔직한 고백은 스튜디오를 폭소의 바다로 만들었다. 트로트 전문가들은 “박서진의 솔직함과 위트가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그의 매력 포인트를 분석했다.


시청자 반응 폭발, “박서진 폴짝폴짝 뛰는 모습 너무 귀여워”


박서진의 승리로 ‘현역가왕2’팀은 ‘현역가왕 재팬’팀과 동점을 기록하며 막판 격전을 예고했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현역 3대 가문, 실력 완전 빵빵하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특히 박서진에 대한 애정 어린 댓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박서진, 비주얼 대결 승리하고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웃기고 귀엽다”는 댓글이 대표적이다. 한 시청자는 “박서진이 이길 줄 알았다”며 예상이 적중했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일 비주얼 대결에서 승리한 박서진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이 앞으로도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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