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콜마그룹이 지난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 관계사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주간 ‘2025 콜마 커넥트 위크’를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그룹 차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꿈꾸는 가구 만들기’를 주제로 서울, 세종, 성남, 인천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2단 책장과 접이식 책상 200여 개를 그룹홈 23곳에 전달했다. 한국콜마는 각 사업장에 ‘기부 존’을 마련해 의류·잡화·도서 등 미사용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관계사들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인천 저소득 어르신 대상 김장 나눔, 세종 홀로 어르신 건강기능식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강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가운데)과 임직원들이 ‘2025 콜마 커넥트 위크’ 행사에서 ‘꿈꾸는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콜마그룹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937_218387_232.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