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이토노미톡뉴스] SPC그룹이 겨울철 현장에서 근무하는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금번 후원은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에게 총 2만 6000개의 호빵이 제공됐다.
전달식은 4일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지난 7월 폭염 속 근무자를 위해 1억 3000만 원 상당의 SPC상품권을 후원한 바 있으며, 이날 노동조합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SPC그룹의 따뜻한 지원이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고,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환경공무관들이 겨울 현장에서 잠시라도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숨은 영웅들을 꾸준히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왼쪽에서 두번째)주성준 서울시노동조합 위원장과 (세번째)도세호 SPC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중이다. [SPC 제공]](https://i0.wp.com/livingsblog.com/wp-content/uploads/2025/12/414953_218403_1829.jpg?resize=600%2C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