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리프라인이 AGF 2025에서 내년 1분기 출시를 앞둔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내세우며 관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모회사 하이퍼그리프의 처녀작 ‘명일방주’의 후속작으로 실시간 전략 RPG다. 2022년 첫 공개 당시부터 개발사 특유의 그림체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선보여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AGF에서는 게임 시연을 비롯해 코스어와 포토 타임, 퀴즈 및 타임어택 등 무대 행사를 포함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유저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현장 이벤트 참여에 따른 보상도 지급됐다. 게임 시연 참여부터 설문조사, 공식 채널 가입 및 스토어 사전등록 인증, 현장 SNS 인증, 메시지 월 참여 등 현장에서 준비된 이벤트를 즐기고 인증하면 개수에 따라 굿즈를 증정했다.
가장 많은 유저가 몰린 곳은 당연 게임 시연 부스였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게임이었던 만큼, 출시 전에 미리 체험해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다.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시연 줄은 금방 그룹별로 나눠서 관리되기 시작했다.
만약 엔드필드 굿즈를 노리고 주말에 방문할 계획이라면 입장하자마자 게임 시연으로 줄을 서는 걸 추천한다. 게임 시연을 제외한 이벤트들은 금방 끝나기 때문이다.
현장 행사의 별미 코스프레도 빼놓을 수 없다. 지정된 시간에 부스를 방문하면 펠리카, 수르트, 아델리아, 라스트 라이트, 이본 총 5명의 오퍼레이터가 관리자를 기다리고 있다. 시간대별로 만날 수 있는 오퍼레이터가 다르니 잘 확인하도록 하자.
